제 목 : 원조 이태리 타올이 안 아프고 좋아요.

언젠가부터 익숙하게 보던 이태리 타올이 아닌
흰색, 파란색, 핑크색 등등 못보던 컬러가 나와서 샀더니
너무 거칠고 아파..
때타올 좀 부드럽게 길들인다고 거친 벽타일에 문지르고 썼는데도 아프고, 때는 안 나오고 그래서 요술 때타올을 주로 쓰게 됐죠.
옛날에는 안 이랬는데 왜 이러지? 하고 걸어두기만 했는데
아이는 다른 게 없으니 거친 걸 쓰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사은품으로 받은 이태리 타올을 써보니 안 아프고
좋길래 뭐지? 하고 보니 그 옛날 그 때타올인 거예요.
봉투에 여자 그려진 이태리 타올
거칠어 아팠던 건 송월타올에서 나온 거고..
아, 억울해 오랫동안 엉뚱한 걸 샀었네..
송월 꺼 다 버리고 오리지날 걸어뒀어요.
그동안 거친 거 써 온 아이한테도 미안하네요.
저같은 분 계실까봐 글 올려 보았어요. 참고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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