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일 우울증이 확 오더라구요
생리 중인데 뭔가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고
과거 생각에 매일 눈물 바람
그러다가 도저히 죽겠다 싶어서
남편 밖에서 밥 먹었다길래 빼놓고
애랑 둘이서 소고기 갈비 외식을 했더니
세상에 아침에 눈 떴는데
기분이 달라요
저 유학 생활 할때 너무 힘들었었는데
그게 잘 못 먹고 살아서 그랬던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ㅜ
먹는게 이렇게 중요하네요 ㅜㅜ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3. 01. 06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