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국 소설 노예 톰나오는

무슨 uncle 톰의 오두막....

우연히 이 동화책을 정리하다가 읽었는데

어려서 읽었을때랑 느낌이 확다르긴하네요


제일 충격이고 의문인건

처음 주인이 빚을 지고는 톰과 5살 어린 아이를 노예상에게 팔려고 하는부분

톰은 아내와 자녀가 있고 5살아이를 엄마랑 떼놓고 누군지 모를 사람에게 판다는게

너무 비인간적으로 느껴져서

아무리 노예에게 친절하고 잘대해주는 사람이라도 돈앞에서

저렇게 비인간적인 면을 드러내는구나...


또 물속에 들어가서 어린 소녀를 구해주면서 착한 주인을 만나지만

왜 착한 사람들은 선을 지키지 못하고 저렇게 불운하게 빨리 죽는가..


결국 나쁜놈들에게 팔려가 죽잖아요..

톰이 너무 불쌍했고요


아무리 잘해줘도 백인놈들(죄송) 결국 다 같은 놈이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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