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정,엄마. 사위 며느리

엄마 팔순입니다.

자식사랑 특히 아들사랑이 끔찍하죠.

며느리가. 시집에. 오기 싫다고 시누인 제게. 몇번 얘기했고

그얘기. 엄마에게 전달했어요.

물론 엄마는. 며느리에게. 엄마살림 시킨적없구. 밥다해놓고

와서. 밥먹어라 늘 그랫어요.

엄,마가. 아빠병원간병 삼년할때. 단한번도 며느리에게 뭐 시킨적없구

올케두 반찬한번 해간적없구. 남동생과. 꼭 같이 다니고

전업이었어도 혼자는 단한번두. 병원 안왔어요.

그래도. 내부모는. 나한테 이니까 제가 짐들고 버스타고 다녓어요.

올해 조카가. 대학합격하고. 엄마가. 올케에게 천만원 입금과 동시에

올케 생일이라구 이십만원 봉투에 담아 따로 줫다네요.

제가. 서운한건 내신랑. 첫생일은. 내복사준다구 해서

제가. 바닷가 해물. 이십만원 써서. 엄마집에서 햇어요.

엄마는. 부자아니고 약값만 가지고 있어요

사위 첫 생일이라서 엄마가 알아주길 바랏어요.

집안의 잔일은. 우리가. 다 맡아서 하고. 십분거리 아들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심지어는. 작년 명절 시장보는것도. 신랑이 돈 쓰고. 다 봣어요.
아들 며느리는. 어떻게 준비하는지. 아무것도 모른체.
신랑 생일날 제가. 생일밥해주었는데
엄마가. 미쳤냐구. 생일상을. 두번이나 차려주게. 그러더라구요.
참 속상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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