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1억 받아오라는 남편 이해 안 가는 점

돈 없는 것도 서러운데 예비 처가댁에서 불러서 계획 물어보고
자존심 상해 돌려준다 하니 진짜 돈 돌려받고 심지어 처남 지원 몰빵하면 기분 정말 그렇겠죠.
자존심도 상하고 돈도 아깝고 억울하고 그럴거에요.
그런데 저 상황에서 처가와 인연을 끊는건 차라리 이해가 가요
우리집에서 돈 받을테니 너도 돈 받아오라고 와이프 들볶는다니
도대체 어떤 마인드면 저런 결론이 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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