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벽증인가 싶은 삼전직원,
교회 다니는 사람 찾는 목사님 아들,
매사 너무 진지해서 부담스러운 레슬러,
키 작아도 매력적인 사람 많던데 하... 진심 노답 변리사,
방금 탈북한듯한 패션테러리스트 아이티회사원,
제발 장기랍시고 어디 가서 노래는 안했음 싶은 국비어쩌고...
화장법과 패션 좀 어떻게 합시다 웹디자이너님,
거리가 가까워서가 아니고 삼전이어서 혹한 것 같은 골프장직원,
인터뷰에서 짝사랑 이야기하며 운 애니메이터,
임용고시 준비중이지만 롤과 옵치 하는 사실상 백수,
제발 그 보라색 원피스 개나 줘버리라고 말해주고 싶은 뮤지컬배우.
진심 이번 기회로 한껍질 벗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