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위가 엄청나지요...베란다가 남서향이라
낮에 햇볕이 직통으로 들어옵니다...베이지색
롤 브라인드를 입주시 설치했는데 낮 되면 항상
내리고 삽니다...볓이 잘드니 춥지가 않습니다.
올 여름에 보일러까지 교체했습니다.
6-7년전 부터 겨울에 보일러가 잘 돌아가는데도
이상하게 춥더군요...가스비는 여전히 나오구요.
이번에 고치다 고치다 완전히 고장나서 15만원
지원받고 콘덴싱으로 교체했는데 먼저 보일러가
열교환기에서 누수가 있더군요,보일러가 가동하면
열로 인해서 물이 새는걸 다 말려서 고장난걸
모르고 살았네요...요즘 아주 따듯하게 삽니다.
사는 아파트 단지가 90도 각도로 지어져서
남동,남서 두 형태로 있습니다,남동 보다
남서향이 더 좋네요...물론 여름에도 베란다로
햇볕이 비스틈히 작렬하지요...브라인드 치면
안덥습니다.아파트가 구축이라 30평대 인데도
90년대 후반 부터 지어진 아파트 보다 상당히
넓습니다.현산이 폭망하기전 지어진 재건축이라
상당히 튼튼하기도 하고 층간 소음도 인근 타
브랜드 아파트보다 덜하다고 하네요.인근에 대림
아파트 재건축 할때 30편 후반대 옮겨볼까 하고
모델하우스 가봤는데 베란다 터서 만든게 사는
아파트 베란다 내부 보다 더 좁더군요.45평대
이상되야 사는 아파트 크기가 될까 말까더군요.
몇년을 겨울에 춥게 살다가 따듯하게 지내니
한번 말해봤습니다,중간층에 사이드 집이 아니라
덜 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