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을 다룬 드라마로 제가 최고로 꼽는 것은 돼지의 왕인데
배우의 서열을 나누는 것이 오버이긴 하지만 특A급 배우가 안나와서
화제가 덜 되었지 시나리오나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력은 정말 좋았어요
성인 배우들도 잘하지만 아역배우들이 정말 잘하더라구요
딱 하나 형사 역의 채정안 배우의 연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색해서 불만이었구요
더 글로리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 볼까하는 호기심이 듭니다
제가 김은숙 작가의 오글거림을 싫어해서 시티홀 이후 본 드라마가 없는데
제 성향으로 완주가 가능할까요?
혹시 두 개 모두 보신 분들은 어떤 것이 낫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