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도 시누이들

시누이 욕하려는건 아니지만요.
저도 시누이들 이야기 할께요.
저는 나이 한참 많아서 결혼했고  결혼해서 신랑부모님 안계시고 시누이 5명.형제들이 일년에 한번씩
중간에 사는 시누이 집에서 모여 식사를 하더라구요..
지난달 첫모임에 참석을 했어요.
시누2명이 먼저들 오셔서 주방에서 일을 하시고계시더군요.
신랑은막내구요.
도착해서 아주버님이 문을 열어주시고 문옆화장실에서 신랑이 먼저 손을 씻는거 기다리는데
시누들 주방에서 아무도 먼저 안나와 보더군요.
저 같음 올케 왔냐고 먼저 인사할텐데요..
이게 시댁이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막연하게 여자들이 시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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