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자는 악인이 되기 쉽다

그 유명한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입니다.
그냥 성실한 옆집 아저씨가 유태인 학살의 핵심 인물일 수도 있죠. 그는 단순히 성실하게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거든요. 매일 가스실에 아이들을 집어 넣었죠.
이들은 싸패가 아니예요.
그냥 성실한 일반인들입니다.

치열하게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싸패만 악인이 되는게 아니죠.
평범하게 사는 누구나 타인을 죽이고 고문하는 일에 가담할 수 있습니다. 투표권 한 장도 거기에 해당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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