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연예인들도 꼬마빌딩 '쪽박' 위기"위약금 물고 계약포기도"

저금리 시기에는 임대수익으로 이자를 감당하면서 부동산의 가치 상승을 기다릴 수 있지만 지금 같은 고금리엔 부메랑이 된다. 그간 대박 사례로 회자됐던 유명인들의 빌딩투자도 고금리 시기엔 한 순간에 '쪽박' 사례가 될 수 있다. 이자는 치솟는데 받을 수 있는 임대료는 한정돼있기 때문이다.

한 상업용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레버리지를 80% 이상 일으켰던 일부 물건은 건물주가 당장 손해를 보면서 취득가 이하로 내놓은 곳도 있다"며 "지난 11월에는 매수자가 계약금, 중도금까지 치렀는데 자금여력이 부족해 결국 손해를 배상하고 계약을 포기한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271620417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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