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미니멀리즘 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가볍게 살기 위한 일환으로
일주일에 무엇이든지 한 가지씩은 버리기로 했습니다.
오래 안 입고 쳐박아둔 헌옷이든
아까와서 못 버리고 이사 때 낑낑 거리며 옮기는 책이든
중고등학교 일기장이든
뭐든 간에 일주일에 하나는 버릴 거에요.
원래는 매일 하나씩 버리자...하다가 그러면 너무 과격해서
일주일에 하나씩으로 바꿨습니다.
그래도 일년에 52개는 버리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