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양가 도움없이 결혼했는데요

둘다 5천 저축했고
저는 엄마가 니가 번돈 다 가져가면 우리는 어찌 사냐고
해서 3천 드리고 2천 혼수해서 결혼 했는데요
결혼후 시가에서 생활비 달라해서 월 30만원
20년전이니 지금 30이랑 다르지요.
15년정도 드리다 안드렸는데
암튼 49살 됐어야 집 대출금 다 갚고 온전하게
내집됐고 54살인 지금 현금 겨우 3억정도 있어요
우리가 첫출발때 집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 현금 얼마 가지고 있을까 생각하니
집가지고 출발한분 전세라도 보태준 부모님 두신분
너무 부러워요. 여기선 집해준 시부모 지아들 집해줬지 하는데
그게 얼마나 큰건지 첨부터 가지고 출발한분들은
모를것 같아요. 전세금도 그렇고요
첫출발 부터 부모 도움 받은분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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