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대개 야무지게 아이들을 키우는데요.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어요.
여름, 겨울 방학 되면 운동을 시키는데요.
2대 1 (아들이 2명임) 필라테스 운동을 시켜요.
PT도 아니고 필라테스를 시키고
방학 내내 주2회씩 시켜요.
이번 겨울 방학 때도 꽉 찬 2달 해서 운동을 시키더라구요.
둘다 우리 애들이랑 친구거든요.
(예비 중1, 중 3)
같이 수학 특강 듣자고 해도 돈 없어서 못 시킨다고 ㅜㅜ
그러면서 이번 겨울 방학에도 어김없이 필라테스 등록 해서 운동 시작했다고요.
이렇게 사춘기 남자 아이들 필라테스 운동 시키는 집 많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