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화 영웅을 보고 왔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조로 봤어요.
이른 시간이라 사람도 많지않아 집중하며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군요.
한마디로 너무 좋았어요.
중간중간 나오는 ost도 마음에 와닿았고 울컥하는 장면도 많았어요.
집에 오자마자 ost 저장해놓고 이 글을 쓰고 있어요.
마지막에 유해를 아직 찾지 못했다는 자막을 보고 마음이 울적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영화관을 나왔어요.
선조들이 이렇게 힘들게 지킨 나라인데 우리는 왜 자꾸 과거를 잊어버리고 있는지 안타깝고 속상하고 죄송스런 마음뿐이에요.
자녀분들이 있다면 꼭 같이 가셔서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ost를 들어야 할것 같아요.
먹먹한 가슴이 진정될때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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