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는 배추 줄기는 별로이고 이파리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요즘 너무 김장김치를 먹고 싶었던터라
막 배달받은 새 김치 이파리를 먹는데 너무 맛있는거예요.
그러다 보니 김치통에 지금 줄기만 남았는데 먹기 싫네요 ㅜ.ㅜ
배추 이파리만 먹는 사치를 누릴 수는 없겠죠.
저처럼 이렇게 배추 이파리만 좋아하시는 분 계실까요?
저는 밀푀유나베는 만들면서도 배추 줄기는 버리고 이파리 위주로만 먹어요.
진짜 돈 많으면 배추 이파리만 먹고 싶은데 줄기 버리면서 죄책감이 들긴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