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재작년이 됐네요, 피크일 때 전세로 이사와서
지금 시세랑 비교하면 2-3억 넘게 들어왔어요.
올 가을 재계약 때 전세가를 내려달라고 하고싶은데
집주인이 말 그대로 영끌해서 다른곳에 집을 산걸로 알아요.
거긴 실거주 목적으로 산거죠.
내려달라고 해도 돈 나올 데가 없을게 뻔한데...
어떡할지 모르겠네요.
이 집에서 몇년 더 살고싶은데
2,3억 은행이자 생각하니 가만 있을 수도 없고요...
작성자: 역전세
작성일: 2023. 01. 02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