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생각이 바뀌었어요

원래 청소하기 편한 평수를 선호한 1인가구인데요,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건 가요? 
같은 집인데 왜 점점 작게 느껴지는지.. 오히려 짐은 더 비우고 있거든요. 많이 버리고 나눔했어요. 

점점 날씨도 너무 덥거나 춥거나 한데다 미세먼지도 있고 하니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하면서 
넓은평수에서 살고 싶어 지네요. 
원래 집에 있는거 좋아하기도 하고요.

요즘 로봇청소기가 너무 좋아서 쓸고닦고 다 해주니, 
10평 ~15평 더 평쯤 늘려도 청소 걱정은 없을것 같아요.

다만 평수를 늘리려면 다운그레이드 해서 이사가야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요즘 평수 큰게 다시 인기라더니.. 저 같은 분들 이 많으신가봐요. 

팔자좋네 어쩌구 하는 댓글좀 달지 마시고요. 
넓어도 저렴한곳 있고 작아도 비싼동네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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