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푸근하고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특히 아이들에게요.

아마 애들이 생각하는 저는
신경질적이고 지적많이 하는 엄마일거에요..
안 그러고 싶는데
얼굴보고 행동보면 그렇게 안되네요 (애들은 중고딩)
혼내고 화내고 지적질하고
밤에 후회해요.. 넘 직설적으로 얘기하고 그런걸.
근데 직설적으로 약간 화난듯이 얘기해야
한번에 잘 통하는 거 같아서..
좋게 얘기하면 잘 안 듣고 뒷등으로 흘리는 거 같아서

자꾸 습관적으로 화난 듯하게 얘기하게되요.. ㅜㅜ

저도 푸근하고 엄마생각하면 막 좋은 그런 엄마가 되고 싶은데..
이게 가능할까요?
Istj 여서 힘든건지..

23년에는 그러지말아야지 햇는데
오늘도 그랬네요..
노력으로 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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