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다.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다.

어떻게 그렇게 귀신도 곡할만큼 대통령을 잘 뽑았단 말인가?

자기를 뽑아준 사람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윤석열은 지금 자기에게 붓뚜껑을 눌러준 사람들의 기대에 한치도 어긋나지 않게 나라를 거덜내고 있으니 붓뚜껑 눌러준 얼간이들의 입에서는 웃음이 떠나지를 않을 것이다. 

거두절미하고!

우리나라는 대통령을, 후보의 자질이나 능력같은 것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태어난 고향을 보고 붓뚜껑을 누른다.

그러니 평생 콩밥이나 똥 만들다 죽어도 지은죄를 씻을 길이 없는 맹박이나, 박달나무에 매달린 그네나 타며 반평생을 살아온 그네타는 여자(막-큰애)에게 붓뚜껑 눌러 청와대에 들어가 5년동안 나라가 거덜나게 만들지 않았나??

역시 세계적으로도 똑똑하고 학력이 놉다는 대한민국 사림이다! 

나라를 결단내는 이 지긋지긋한 지역감정- 언제쯤 옛 이야가기 되려나!

영남에서 얼간이나 다름없는 이완용의 후손이 후보로 나오고, 타지역(특히 호남)에서 능력이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세종대왕이나 이순신장군의 환생같은 후보가 나와도 99% 영남후보가 이겨 보란듯이 청와대를 꿰어찬다.

아 이가갈리고 사지를 쥐어짜는 것같이 아픈  지긋지긋한 지역감정을 어찌한단 말인가? 

답은 영남사람이 국민의 절대다수에서 밀려나는 남북통일인데, 현재로 보아서는 통일은 꿈과같은 바램이니 이런세월에서 살다 저 세상으로 가야하나! 

이런 말을 하거나 글을쓰면 누군가는 고개를 좌우로 살살 흔들다 슬며시 "고향이 어디십니까?"하고 묻는다.

그 사람이 내게 던진  "고향이 어디십니까"는 물음은 "당신 고향이 호남 어디십니까?"하고 묻는 말에 다름아니다.

묻는 속내는 그 사람의 배꼽에 현미경대고 들여다보듯 뻔- 하지만, 엿을 먹이기 위해  대답대신 "그건 뭣하러 물으십니까?, 대한민국이 내고향이오!" 하고 쏘아붙인다, 

내 고향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학리 동쪽말(동쪽 마을)이고,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굶어 죽지 않으려고 8살때 어머니 아버지 따라 서울로 올라와서 왕십리 무어가 판잣집에서 성년이 되어 내가 돈을 벌이서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해방이 되어 어느덧 인생 80고개를 바라보고 있다. 

아- 나라를 결단내는 이 지긋지긋한 지역감정, 언제쯤 옜이야기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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