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지 말라..

Mbti 유행한지 좀 됐지만.. mbti보면서 사람들이 이렇게 나랑 다르구나 이해하게 되었거든요. 한국에서는 몰랐는데, 정말 주재원 오니까 남의 집 숫가락 개수까지 안다는 말 무슨 말인지 알 정도로 타인을 알게 되더군요.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사람이던 그렇지 않은 사람이던.. 면밀히 보니 나랑 생각패턴도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도 다르구. 저는 제 생각에서 남의 대한 비판이 그치는데 다른 사람들은 할말을 다 하고 산다던가 자신의 욕심을 그대로 내보인다던가. 혹은 너무 의뭉스러울 정도로 속을 안비추고 다른 사람만 관찰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 기준이 무엇일까요? 바로 나 자신이죠.
나라면 저런 말 안할텐데 날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나라면 이렇게 말할텐데 저 사람은 진심이 없군, 배려가 없군.
다 다르잖아요.
이제 머리로 이해했으니. 실전만 남았습니다.
저도 곧 불혹의 나이인데 아니 이제 불혹이네요.
좀 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새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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