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년에 53살되네요(71년생)

내일이면 한 해가 바뀌는데 내년이
벌써 두렵고 어깨 가득 통증만큼이나
다가올 일들이 걱정가득입니다
아이입시, 전세재계약,직장내에서
입지도 점정 좁아져서 어린직원들
눈치를 봐야하고 부모님 건강도
예전같지가 않아요~~~.
친구없는 아들은 방에 콕 박혀있고
내일도 또 한해가 시작되네요
연말시상식 보면서 남편과 와인 한잔
마시고 있는 있는데 ᆢ 상황도 그렇고
그냥 눈 떠니 하루가 오고 ,가고
얼마나 또 맘 고생할지 ~~
그러나 ᆢ그래도 ᆢ 22년 살아내느라고
고생한 제게 위로를 해주고 싶어요
스스로 위로하면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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