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실도 작아지고 해서 놀교로 빼려는데
주변 4군데 간곳중 맘에드는곳이 한군데도 없어요
어린이집 지출은 0원인데 여기는 백중반씩 써야할 당위성이 잘 안느껴지네요
일단 등록해둔곳은 젤 비싼데도 ㅜㅜ원담임에 한층에 보조교사 한명이래요.. 다른곳들은 정부담임 2명씩이거든요 저는 방학때 혼자 애둘보는것도 정신이 쏙빠지는데...
또 맘에 안드는점은 그전에는 체인이다가 원장이 따로 브랜딩해서 가맹비도 빠지는데 내년부터 원비 30올린다고 하더라고요
워낙 인기있고 네군데중 프로그램이 젤 나아서 일단 등록은 해놨어요
걍 돈 아꼈다가 애들 사교육비로 더 쓰는게 나은지..
첫째가 이제 6살올라가는데 요즘 얘는 쑥쑥 배워와서 뭘 시킬맛이 나더라고요 6세부터 돈쓸일 많아지겠다 싶어요
저희 양가 부모님은 사교육 안시키고 잘 보내신 시대라 어릴때부터 이렇게 돈쓰는걸 잘 이해는 못하세요
시키고싶으면 시키는데 나중에 돈들어갈때 하는게 낫지 않겠냐고요
선생님은 너무 좋으신데 어린이집에서 활동하는걸 그렇게 즐겨하지 않는것같아서 마음이 수십번씩 오락가락하네요~~
놀이학교다니며 다양하게 접하는게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요?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