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82님 돈 많이 벌수 있는거 선택해주세요

얼마전 글 썼었는데요
82 처럼 세심하고 친절하게 알려줄 곳이 없어서요


미대전공했고 디자이너로 오래 일했고 애낳고 키우면서 간간히학원강사로 일했어요
애 둘이라 운신폭이 좁고 체력이 저질
현재 대출값 갚으려면 맞벌이해야 할것같아요

1. 1~7시까지 미술학원 강사 ㅡ 노하우가 있어서 어머님들이나 아이들이 좋아했고 잘 할수 있는 분야긴한데 돈은 많이 못 벌어요
근무시간이 1~7시까지라지만 실제적으로 일하는건 3시부터 7시까지입니다 월급은 180만원 ㅡ

아이들 학교보낸훈 청소반찬후 일하기 좋을거 같긴해요


2. 알바천국에서 꿀알바로 소문 난곳이예요 경쟁률이 40;1이었는데 뜻밖에 제가 붙었다고 전화왔어요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하더라구요 가게에서 타일장사하는건데 힘들게 물건 팔지않고 전화 몇통받고 포토샵 조긍 해주고 가끔오는 손님에게 물건 팔면 인센티브 5~10%에요 전에 하신분이 너무 그만두기싫었다고 하시네요 무조건 손님이 오시면 다 시시분들이라 힘든게 없었다고 하세요
출산으로 그만두는뎨 비수기때는 300. 성수기때는 500정도 벌였데요. 가게 특성상 10시부터 7시 대신 주말에 일하고 평일에 쉬어요 사장님은 주로 시공하러가서 혼자서 이쁜가게있었다고 해요
그만두신분께 힘든거 물어보니 힘든게 하나도 없고 너무 심심한거빼곤 집에서 나온후부터 쉬러온거 같았데요
이곳은 인상좋은분이 앉아있는거 전화받는커 원하시는거 같아요

아이들 생각하면 미술학원이 맞는데 대출값 생각하면 남편이랑ㅈ열심히 벌어야해서 살짝 고민되네요


3. 미술교습소ㅡ 보증금이랑 인톄리어비없이 시작하면 큰 창업비없이 나빠보이지않아보여요
친구들이 하는데 약간 스트레스 받지만 아이키우면서 최고라고 하네요 동네. 미술학원보니까 다 꽉꽉 찼고 미술학원은 다들 보내는 분위기같아요 친구는 인건비 안나가게 혼자하는데 들쑥날쑥하지만 300~500. 4시간일하고 최고라고 하네요


현재 옆에 친정엄마살아서 학원 갔다온후 간식정돈 부탁할수 있어요 어떤게 제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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