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시간 여행기간 중 무려 20시간을 먹고 먹기위해걷고 돌아다니고 박나래가 아직 다리가 불편한지
땀을 열심히 흘리던데 짜증이나 징징거리는 기색없이 장트러블과 원피스가 짤려나가는 고통에도
면을 입안에 넣으면서 하는 그 새침한 표정에
정말 많이 웃었네요
아무리 박나래가 잘 먹고 출연료 받고 일하는 프로지만 돼지보다 더 먹는 남자둘과 함께 그렇게 먹기가 어렵죠. 민망한 상황을 언니처럼 챙기는 전현무도 붙임성있게 잘 따르는 장우도 나래가 위기상황도 유하게 잘 넘기고 텐션과 추임새를 잘 질러대니
더 돋보였다고 봅니다.
먹을꺼 챙겨왔다면서 피피엘도 착 달라붙게 잘하고 메츄리알 라면 상표 다 봤어요. 피피엘 안하는
예능이 어디있나요. 이왕할려면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는게 찐 쌍꺼풀 풀린눈 덕에 넘어가는줄
코디가 누군지 베트남 있는동안 옷도 기가 막하게 특색있게 잘 입었더군요.
박나래가 정말 대단해요.
기안이가 은근히 질투하는것 같던데 다음엔 기안 나래 기나래 컨셉으로 또 한번 갑시다.
내년에 나혼자산다가 10주년입니다.
올해 상승세가 올라와서 허항감독입지가 상당히 커졌을꺼예요. 전현무랑 키 코쿤은 허항이 데리고 온 사람이라 계속 할것 같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될지
나래야 왠만하면 무조건 여기 엉덩이 붙이고 있어
너만한 안방마님도 없다
어젠 니가 다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