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두고 고객 끄덕여지는 남편의 명언
"내가 하기 싫으면 남도 하기 싫다."
단순하지만 잘 까먹더라고요.
시댁에 바람막이 되어주는 것도
맞벌이 하며 가사 분담 요구할 때 순순히 수긍해 줄 때도
저 기본 마인드가 깔려 있어서 인 거 같아요.
저도 그 영향을 받아 생각하게 되네요.
회사일 분담시켜 줄 때
하기 싫은 일일까 좋은 일일까
하기 싫은 일이라는 생각 들면 시키는 대신 내가 해버리고
꼭 일을 줘야 할 경우에는 좀 더 정중하게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