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변기에 대걸레를 빨고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변기 물내림 세척밸브를 발로 누른 상태로
양변기에 대걸레를 첨벙첨벙.
그동안 그 걸레로 온 건물의 복도와 계단을 닦은 것이었어요.
항의했더니,
“내 청소 내가 하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냐.
관리자한테 말해라. 니가 이러는 거 업무방해다.”
이러는 겁니다;;;
이분 연세가 일흔인데,혹시 치매가 온 것일까요?
이런 경우 본 적 없으시죠?
저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작성자: 똥물에 첨벙첨벙
작성일: 2022. 12. 30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