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정도 따뜻한 나라에 있다오고싶은데요
삼사일 정도면 배민.외식.냉동식품에 기대 보겠는데
열흘정도면 어느정도는 메뉴짜놓고 떠나야하는게 아닌가싶어서요
막상 뭘 준비해놓고 가려니 요리내공이 고수수준아니고 하루하루 꾸역꾸역 주부흉내내서 집밥하는 수준이라...
남편은 식단같은거 짜놓고 떠나라네요
자기혼자면 머 암거나 먹는데 애들은 아니니까요
엄마들은 애들 다 클때까진 길게 여행 안가시나요?
급 궁금해요..
옛날엄마들은 곰국이나 미역국 카레 대량으로 끓여놓고 떠나셨다는데...
좋은아이디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