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안식년으로 가족 모두 미국 갔을 때 쿠킹클래스를 다녔는데 거기서 친하게 된 미국 아줌마..
집에도 기꺼이 초대 해 주셨어요. 가족 모두~~~
설마??했는데 진짜 초대해 줘서 정말 놀랬어요.
처음엔 메일로 주고 받다가 제가 멈추었는데도 카드를 보내주셨네요.
본인 가족들에 대한 2022년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보내주셨어요.
물론 프린트 해서 보내주셨지만 마지막 서명과 해피뉴이어는 자필로~~~
저도 보내야 하는데, 전 쓸 이야기가 없네요.
거긴 직업군인 아들이야기, 대학교 졸업해서 다른 지역으로 일찾아 간 딸들이야기, 남편이 대학교 강의하고 소설쓰고 있다느 이야기..본인은 쿠킹클래스 열심히 다니고 다른 사람도 대접하고 즐겁게 보낸다는 이야기, 집에서 함께 지내는 가족같은 강아지? 개 이야기와 사진도..
전 특별히 쓸 이야기가 없어 고민하다가 매번 답장을 못 했는데..
이번엔 꼭 하려고요.
아이들 학원 다니는 이야기, 학교 이야기...그런 것 쓰면 될까요???
...
일리노이 어바나 샴페인, 사보이에 사는 샤론~~언제나 기억하고 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