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중고등
제가 벌어서 살아가야 하네요.
다행히 제 일은 있어요.
큰돈은 아니지만
매달 얼마간 들어오긴해요.
성실한 줄 알았던 남편은
계획없이 돈쓰고
주식 투자하고
재정 상태를 공개하지 않네요.
제 친구들
남편과 아직은 같이 벌던데
난 왜 이런 바보같은
선택을 했을까요.
모든걸 제게 짐 지우는 남편이 싫어요
이럴줄 몰랐냐고 하지는 말아주세요.
제 선택에 일찍부터 자책을 많이 하고있어요.
작성자: 짐
작성일: 2022. 12. 30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