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말부부 맞벌이입니다.
오늘 어쩌다가 오전에 시간 나서
카페에 있는데
이 고요한 평화가 곧 끝나고
작업장에 들어가봐야 해요..음
그냥 새해에 하고 싶은 거 적어봅니다
우선은 아이의 입시..ㅠㅠ
딱 중간쯤 하는 아이라
뭐가 뭔지 마음이 하루에도 열 두번씩 바뀌는데
어쨌든 좋은 결과 있기를 소원해봅니다.
이어 가족 모두의 무탈과 건강
아이아빠나 저의 안정적 경제활동
몸 뿐 아니라 마음의 안정과 평화
뉴스보면서 한숨 쉬는 일 좀 적어지기
그리고
내년 이맘쯤이면
지금껏 단 한 번도 하지 못한
호캉스?? 가운 입고 하는 전신 마사지???
그거 한 번 해봤으면....
앗...
젤 중요한 거 하나 빠졌.
살 좀 빼자...ㅎㅎ
다들 올 한 해 열심히 사시는라
고생 많으셨고
그냥 막연하지만
어쨌뜬 좋은 일, 슬픈 일 많이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내년에도 즐겁게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