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이나 몸통털이 푸석푸석.
사람노화랑 비슷하네요.
최근 부쩍 코를 고네요
산책가자 하면 날라다녔는데
지금은 그다지 산책가자해도 비칠비칠 걸어오는게
주인 비위맞추려고 따라 나서는지ㅠ
큰애 5학년때 왕따로 온집안 식구들이 불안과 살얼음 걸을때
우연히 동물병원 지나다가 유리 박스안에 있는 강아지를 보고
큰애가 엄마 강아지 사줘 하고 막 울었는데 그때 그 강아지가
제옆에서 코를 골며 자네요.
지금 큰애는 27.
우리 막내 오래 살아야할텐데 걱정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