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 좀 가난하게 살아서 돈을 팍팍 잘 못써요.
근데 이제 더 늙기전에 하나씩 장만할려구요
코트는 여러가지 많으나 막스마라는 없어요
산다면 마누엘라 살까해요.
1번 막스마누엘라
가방 샤넬 두개있어요
검정 네이비 다 좀 몇년된거예요
계속 이 두가지를 번갈아서 들어서 이제 좀 식상해요
그래서 살 수 있음 가방하나 사고 싶어요 제일 가격 괜찮은
피코탄요
2번 에르메스 피코탄
제가작년에 목걸이 팔찌는 구입해서 지금도 너무 만족하면서
잘사용중요
근데 반지는 결혼때받은 다이아5부 골든듀2부 다이가를
늘 아직도 끼고 있는데 손이 좀 올드해보여요
3번 반클리프 기요세반지
아님 다미아니 반지나
불가리반지 하나산다
신발이 골든구스 두개로 늘 번갈아 신어요
근데이제 골구는 좀 지겨워요
4번 로로피아나 스웨이드 신발 펄베이지나 펄그레이색상
5번 조셉무스탕 양털인데 무지 따뜻할것같고 하나사면
패딩보다 더 자주 여기저기 입을 수 있을것같아서요.
지금 다 사고싶은거예요
집에 가전도 바꾸고 싶으나 그건 남편이 알아서 할 문제구요
제 통장에 돈은 있어요
근데 막상쓰지는 못해서요
얼마전에 딥디크 오로즈 샀는데 혼사서 너무 좋아서 기분좋더라구요
좋은거 사서 쓰고 살려구요
아껴봤자 나중에 아들둘인데 큰애가 지밖에 모르거든요
아들 좋은일 시킬것같아서 이제부터 사려구요
뭐부터 젤먼제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