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베스트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 안하는 며느리 댓글

베스트 글에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안하는 며느리 아주 이상한 사람으로 비난하는 댓글이 많아 놀랐네요. 저흰 맞벌이에 양가 부모님들 너무 멀리 사셔서 생신날 찾아뵙지 못하고 전화 인사만 드리는데 남편이 제 친정에 전화드리는걸 너무 꺼려해서 저만 친정에 전화 드립니다. 대신 시댁에도 전화 안합니다. 아들인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 해요. 물론 남편은 전화 자체를 넘 어색해 하고 못하는 성격이라 자기 부모에게도 잘 안하는것 같은데 그건 남편사정이고, 그렇다고 제가 챙기고 싶진 않아요. 저는 더 어색하고 불편하니까요. 전화는 각자 자식이 하면 되지 사위나 며느리가 꼭 해야 하나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