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딱히 친구 관계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서..
먼저 연락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요.
연락 하게되면 상대가 편한 시간대인지 시간도 생각하게 되는데
..
한 지인은 이제 알게된지 일년 되엇는데요
약속 없이 그냥 연락을 하고 만나자고 여러번 그러네요..
(근처 살긴해요..근데 서로 가정이 있으니 무계획으로
만나는게 쉽지 않은데말ㅇㅣ죠)
좀 뜬금 없어서 저도 잘 안만나게 되는데.
이런 성격 지인은 처음이라 당황스럽ㄷㅓ라고요.
또 막상 만나도 여러 이야기를 공감하기보단
인스타 사진 올릴만한 곳가서 사진찍기 바쁘고..
나이 마흔 넘으면 그래도
좀 이성이든 동성이든 누굴 만나는게 편하진 않는거 같은데
이 지인은 제 가 참 편해서 그런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