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분 나쁜말 들어도 무던해지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연말이 되면 회사에서 물건 재고조사를 하거든요.
매년 다른분이 하셨는데 올해부터 제가 그 일을 맡아 하면서 옆에서 봤지 해보지는 않아서 대충은 아는데
자세히 모르는 상황이라...
다 해놓고 프린트를 뽑아야 하나 싶다가
문득 모르는게 있음 남직원 31살 직원한테 물어보라는
말이 생각나서...
헷갈려서 그런데 이거 한번만 봐달라고 했더니....
"저 바빠요." 딱.......언성도 정말 짜증난듯한....
순간 그 팀 사람 다 쳐다보고 ...고개 돌려서 쳐다보고..
저는 43살인데...
순간 너무 그런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서럽더라구요.
비참하고 서럽단 생각이 드는데 이런 생각이 들면 어떻게 빠져 나오세요??
저 말 듣는 순간 딱 비참하고 서럽다 눈물난다...
이때 마인드컨트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런말 들어도 아무런 생각이 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저런 말 들어도 그냥 그냥 대화다라고 생각할수 생각을 어떻게 바꿀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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