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50넘은 아줌마라 편하게 생각하고 가만히 들으면서 먹는데
한 두 번도 아니고 매번 만나서 하는 말이 20대 막내 여직원 몸매에 대한 이야기.
본인 앞에 두고
말랐다는 둥 허리가 가늘다는 중
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우라는 둥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라는 둥
점점 듣기 거북해집니다.
왜들 그렇게 젊은 여직원 몸매에 관심들을 가지는지..
아 관심 갖는거야 남자니까 그렇다쳐도
입밖으로 그렇게 화제에 올리는지
그만 좀 하라고 ..그런것도 성희롱에 들어간다고.. 외치기에는
분위기 썰렁해지고
혼자 나이들어 저런다고 할까 봐 말하기도 껄끄럽네요.
으이구 화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