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를 앉혀놓고 잔소리를 했어요.
너 의사샘을 그렇게 물면 돼 안돼?
병원에서 쫓겨나면 어쩔껴?
사람을 물면 돼 안돼?
대답해봐. (눈 초롱초롱)
또 물면 그건 사람이 아냐 동물이지.
아 너 개지. 미안~
딴 개들 물어봐 누가 그러는지.
자 엄마랑 약속. 아파도 꾹 참기!
개 아직도 초롱초롱중.
(근데 개 입장에서 보면 누가 바늘로 내 목을 찌르려고 하는건게....나라도 물겠음 -..-)
아이들 훈육도 힘들었는데 개 훈육도 아 힘들다.
작성자: 음미안
작성일: 2022. 12. 29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