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때 운동 진짜 열심히 했어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체력이 되었지만
허리가 안 좋아졌어요.
무리하게 허리 쓰는 운동 하고 나면 통증으로
2주 정도는 쉬어야하고
여튼 허리 안 좋은데
동네 지인이 같이 요가하자고 해서
지금 5개월째인데
첨 3개월정도는 좋았어요. 주민센터라
나이대가 있어서 무리한 동작은 안해요.
근데 갈수록 허리 통증이 ㅠ
아무 생각없이 시작한 제가 미련했네요.
지금은 쉬고 가급적이면 허리 안 굽히려고 해요.
운동은 걷기정도 하구요.
60인 동네 지인은 요가하고 활력이 생겼다고
꾸준히 다닐거라네요.
근데 어깨랑 굽은등도 펴지는거같고
허리만 튼튼하다면 계속 하고 싶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