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외식 잘안하고
밥차리고 치우고
숙제시키다
하루 다가네요
문득 나 다 늙어도
옆에서 계속해서 밥차리는 내모습
조금 불쌍해보여서요
요즘 결혼도 잘 안하고
사먹는것도 한계가 있고
결국 집을 젤 좋아하자나요
나중에도 자유 하나없이 밥차리다 세상 떠나나
이 생각이 문득 드네요
독립해서 살면. 참 좋겠지만
이게 쉽지도 않고
작성자: ㅇ ㅇㅇ
작성일: 2022. 12. 28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