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동지들에게는 자랑해도 될거 같아 소심하게 자랑합니다.
(자랑계좌에는 선입금했습니다..ㅎㅎ)
여성으로 일하고 가정을 꾸리는게
롤러코스트 타는 듯 드라마틱한 순간도
너무 뻔해 보이는 삶이 지루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만
돌아보면 그게 다 내 몫의 인생이고 끌어안아야 할 내 삶이었던거 같습니다.
순간순간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비슷한 부분에서 열받고
또 비슷한 부분에서 핑 눈물을 돌게 만드는
82쿡 친구분들이 있어서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소소한 기쁜날이 올해보다 더 많기를 소망해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