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애낳고 제일 어이없던 순간

분당ㅊ병원에서 4.5키로 첫째 수술로 낳고
입원실로 엘리베이터 타고 가는데
침대 끌어주던 직원 아주머니
왜 수술했냐고 ...
애가 크고 안내려와서 했다고 친정엄마가 그러니까
자기 아는 사람은 더 큰애도 자연분만으로 낳았다고
울엄마왈, 얘가 나이도 많다고 하니
자기 지인도 노산이었다나
ㅎㅎ
그런말은 대체 왜하는건지
시엄니 , 친정엄니 다 같이 탄거 뻔히 봐놓고
왜 그랬을까 한번씩 생각나요
저 미워했던 지금은 안보는 시엄니 입꾹 하고 있던 것도 생각나고 (속으로 무슨 생각하셨을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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