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집와서 한게 뭐 있냐는 시어머니 후일담

그날 제82역사상 댓글 제일 많이 달리고
위로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남편이 그 날로 전화해서
저희 결혼 생활에 도움 안되니 이제 저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결혼하고 시어머니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아 왔었고,
항상 예민해져 있었어요
이제 시어머니 전화 올 일이 없으니
전화벨 울리면 스트레스 안 받고
항상 뒤 목이 경직돼서 스트레스… 뭘 해도 의욕이 안 나고 버거웠는데
삶이 편안해졌어요
그동안 당한 거에 대해서 저도 항변이라도 하고, 남편이 한 마디 해주니 속이 풀리네요…
아무튼 그때 응원하는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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