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송중기가 원하는 삶이
좀 평범한 삶이라면
만약 임신이라도 했다면
그리고 애있는 서양인이 더 낫다고 봅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임신출산 경력단절 화두아닌가요??
결혼하고 애낳으면 인생 끝난다고 생각하는 여자들 엄청 많아요. 한국이든 외국이든.
빈지노 현 부인도
30대 넘어가기전에 애 셋낳고 싶었다고 인터뷰에서 봤어요. 오히려 서양 여자들이 애낳는거에 대해서
더 낙관적인 편이 많아요. 우리나라처럼 서울공화국 도시여자들 천지 아니고 겉보기에 세련되보이지만 사실은 나라가 커서 외국에서 목가적인 어린시절 보낸.. 오히려 자주적이고 손재주고 좋고 diy 거뜬히 하고요.
메시 부인도 보세요. 잡음없이 애 셋 낳고 잘살잖아요. 그리고 결혼하지않더라도 애 낳고 키우는것애 관대하고
오히려 커리어 탄탄한 한국여자보다
더 내조해주고 따뜻한 가정 만들어줄거같아요.
여기는 자꾸 단일민족 때문인지 외국인 싫다고 했는데 김태용이 탕웨이와 결혼했을때 이런반응인지??
유독 송중기한테만 잣대 들이대네요.
케바케지만
오히려 외국이 아이 육아에 더 관대하거든요
우리나라처럼 결혼안하고 임신하면 죽을일 아니고요 물론 흠이겠지만
애 잘키우면 그대로 응원하지 우리나라 대부분의 정서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비난하진않아요
안도와주는대신 한아이책임진것이 당연하고
존경하고요
사대주의 싫어하지만
진짜 저도 여자고 애둘이지만
제 주변 30대 친구들
애낳을 생각 진짜 없어요.
결혼은 하는 친구있고 안하는 친구있지만
해도 애낳을 생각없어요. 남편이 갖고싶다해도
애낳으면 급변하는 인생 생각조차 하기 싫어해요.
그 여친이 오히려 딸 아이 있다는건
그만큼 정서가 안정되어있다는 뜻으로 느껴져요..
아이한테 보여주기라도 더 단단한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할테니까요. 물론 케바케겠지만요!
비혼 딩크 싱크 다 이해가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