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설로 제주도에 갇혔던 1인입니다
23일 마지막 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모든 여객이 결항되었지요.
23일 오전에 결항확인하고 (그래야 취소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니깐요)
오후에 공항으로 가보았습니다
26일 오전 8시반 비행기 가능하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변경했습니다(티*이)
돌아와서 계속 새로고침 누르며 겨우 25일 12시20분 다른 항공사 티켓을 구했어요(진*어).바로 26일 티켓은 취소신청했고 접수되었다는 카톡문자 받았구요.
25일 공항에 도착해서 티*이 항공권을 확인해보니 취소가 안되거에요.
티*이 부스에 가서 확인해보니 자기들은 이 티켓은 건드릴수가 없다네요.인터파*에서 구매한거라서 ㅜㅜ
문제는 일요일이라서 인터파*가 전화연결이 안되는거에요
26일 9시이후에나 통화가능하다는겁니다.8시반 출발 비행긴데....
톡집사에 문의글 남겨놓고 티*이측에서도 인터파*쪽에 메모를 보냈어요.
담당자말로는 자기들이 보낸 메모는 바로 확인한다고...
27일 확인해보니 환불반려되었다는 문자 왔구요
업무시간에 저도 일이 밀려서 통화를 못하고 계속 톡집사에 글을 남겨놓고 있는데 답변이 없네요
오늘 시간내서 통화를 해야할거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