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탁기와 한시간씨름..

그제부터 날이 그래도 좀 풀려서 이제야 시간이 나길래 세탁기 좀 돌리려고 했는데 얼었더라구요.
뒷베란다쪽이 뻥 뚫려있어서 춥거든요. 거의 한시간을 급수호스에 드라이바람 쐬주고 배수호스에 뜨거운 물 부어주고 핫팩 올려놓고.. 했건만 철옹성이네요. 안 풀려요.
빨래를 일주일을 못해서 수건도 없는디..
빨래방다녀올 시간은 안되고.
다른 계절은 살시 좋은데 오래된 아파트는 겨울엔 힘드네요.
작년엔 세탁기가 한번도 안얼었는데 올겨울은 정말 여러가지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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