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해자가 입시에 성공하는 나라

요행을 바라지 않았던 착한 반장이

스스로 차가운 바닥 위에 떨어질 때까지

남들에겐 티안나게 피말리게 괴롭혔던 아이가

정시도 아닌 수시로 의대생이 되었다고

뒤에서 말이 많네요

한 가정은 전도유망했던 소중한 딸을

영원히 못보게 되었고

다른 가정은 입시의 성공으로 인해

축하주와 밥을 사며 성공담에 대해 자랑스럽게

떠들며 세상을 다 얻은 사람처럼 뿌듯해 하네요

모두 결말이 이렇게 날줄 몰랐다고 하던데

원래 세상은 이런 거~~

인과응보 권선징악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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