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심난하다/심란하다}' 중 바른 표현은 무엇인가요?
국립국어원 [답변]
'마음이 심란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심란하다(心亂--)'[심난하다]는 '마음이 어수선하다'의 뜻을 나타내고,
'심난하다(甚難--)'[심ː난하다]는 '형편이나 처지 등이 매우 어렵다'는 뜻을 나타내므로
'마음이 심란하다'로 쓰시는 것이 알맞습니다.
작성자: 겨울에
작성일: 2022. 12. 28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