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h차 다니는데 제 친구가 저를 오해하네요 ㅜㅜ

그 회사는 애 한명에 한해서 그회사 취직 시켜준다고요. 자기 친구중에 한명 남편이 거기 임원인데 그 애가 그랬다는거에요.
아닌데? 했더니 ㅋㅋ 너 민심 안좋아질까봐 숨기냐.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아니 그럼 좋지만 아니라서 아니라고 한거라니까 웃긴다고 야 대대손손 다닐 수 있어서 좋은거 아냐 왜 숨기고 그래 이러는데 ㅜㅜ 그러는 법 없거든요. 아니 임원 애들은 다니게 해주나요?
저희는 그냥 평직원이고 다른 직원 애들도 그런 경우가 없어서요. 그렇게 애 한명은 보내주는 법이 있나요?
저희애가 공대인데 걔는 공대란건 자동차 공대냐고 자꾸 물어서 이상하다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아니 기계 공학이랬더니 그럼 대학원 가게되면 자동차 공학석사냐고 해서 그런 과는 없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자꾸 이상하다고 니네 애 자동차 공학과 아니냐고. 아니 칠십 먹은 엄마도 그런 말은 안하는데 정말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결국 하는 말이 자동차 회사에 바로 입사가 가능하잖아 였어요.
그친구란 여자랑 만나고 싶다고 했더니
하여간 걔는 된댔어. 니가 만나서 뭐하게? 어쨌든 된다고.
하고 말을 끝냈는데 정말 너무 답답하더군요
걔가 우기면 결국 져줘야 하는데 이런 경우는 좀 웃기잖아요
게다가 앵간하면 다 붙여준다는데?? 아주 못하지 않음? 이런 식으로 나와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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