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SKY 붙고도 안 갔다…수시 합격자 등록 포기 속출한 까닭

SKY 붙고도 안 갔다…수시 합격자 등록 포기 속출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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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시모집을 마감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34개 학과에서 수시모집 인원보다 더 많은 미등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대나 의약학계열에 중복 합격한 학생들이 대거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인문 7개와 자연계열 27개 학과에서 수시 모집보다 더 많은 미등록 인원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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